경로 이탈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문상훈이 박지영의 목에 칼을 들이밀고 협박했다.

1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경로 이탈)’에서는 강경혜(박지영 분)에게 칼로 위협하는 노정열(문상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지(남지현 분)의 결혼식 축의금을 노리고 모녀를 따라온 노정열은 강경혜의 목에 칼을 들이밀며 협박했다. 노정열은 “억울하게 교도소 갔다가 캠핑장 차리려고 원양어선 7년간 갔다가 돈 모아서 차렸는데 어려워졌다. 내일까지 입금 못 하면 전부 차압이라고”라며 말했다.

노정열은 강경혜가 다친 것 같자 여린 마음에 놓아줬다. 그러나 노정열은 강수지 강경혜 모녀의 차를 몰고 도망쳤다.

‘경로 이탈’은 결혼식 날 뒤통수 치고 도망간 신랑을 엄마와 딸이 함께 쫓는 코믹 추격 로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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