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마우스' 권화운이 이승기와 몸싸움 후 중상을 입고 사망했다.


24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는 성요한(권화운 분)이 사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정바름(이승기 분)과 성요한은 서로 몸싸움을 벌이다가 중상까지 입게 됐다. 아들 성요한의 수술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은 성지은(김정난 분)은 고무치(이희준 분)를 보고 "불쌍한 내 아이, 네가 총 쐈어?"라고 따져 물었다. 고무치는 정바름의 심각한 부상 정도를 언급하며 "당신 아들이 불쌍해?"라고 언성을 높였다.


얼마 후 병원은 성요한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뇌 손상 등 역시 중상을 입은 고무치도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성지은은 성요한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마우스'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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