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이승기가 정은표를 특정 흉기로 살해한 이유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강덕수(정은표 분)를 특정 흉기로 살해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정바름은 대니얼 리(조재윤 분)에게 강덕수를 특정 흉기로 살해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봉이 할머니(김영옥 분)가 강덕수를 죽이려 한 그 칼로 응징하고 싶었다”라며 “증거 보관실에서 그 칼을 가지고 나오다가 봤다”라고 말했다.

정바름은 이어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눈에 눈, 이에는 이’ 그 구절이 내 마음 속에 들어왔다. 성요한의 영향일 것”이라며 “성요한은 대체 어떠한 일이 있었기에 그렇게 복수했을까”라고 덧붙였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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