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배우, 가수 등 연예인들이 잇달아 미술 전시를 열고 있다.

하지원은 서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 4F 아틀리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열리는 ‘우행(牛行)_Amulet 展’을 통해 화가로 데뷔했다.

오래전부터 취미로 그림을 그려온 하지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슈퍼 카우(Super Cow)' 시리즈 3점을 공개했고 작품 1점이 약 500만 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아트)과 연예인(엔터테이너)의 합성어이자 미술 시장에 진출한 연예인을 뜻하는 '아트테이너'(ARTainer).

가수 조영남을 시작으로 배우 하정우, 솔비, 구혜선, 송민호 등 많은 스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서 왕성히 활동 미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취미 활동을 넘어 꾸준한 전시 활동까지, 본업 못지않게 뛰어난 예술성으로 미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연예인들을 찾아봤다.

yoonssu@sportsseoul.com

사진ㅣ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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