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이 이상숙에게 혼외자 존재를 알렸다.


2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배변호(최대철 분)이 어머니 지풍년(이상숙 분)에게 혼외자 존재를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배변호는 지풍년 집을 찾아갔다. 지풍년은 배변호에게 입양을 권하며 "네 처하고 의논해봐. 애도 없이 늙어갈 생각하니 안됐다. 네가 뭐가 부족해서"라며 울먹였다.


이에 배변호는 지풍년에게 혼외자 복뎅이 사진을 보여주며 "어머니 손주다. 제 자식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걸 알게 된 지풍년은 "못난 놈. 인생을 왜 그렇게 살아? 가만두나 봐"라며 신마리아(하재숙 분) 집으로 향하게 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