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아역배우 김강훈이 왕의 관상을 꼽았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왕의 관상을 뽑은 김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경복궁을 돌아본 뒤 퀴즈 시간을 앞두고 김강훈에게 “누가 왕이 될 상처럼 보이나?”라며 관상에 관해 물었다. 이에 김강훈은 ‘이승기’를 꼽았다. 그러자 이승기는 “물렀거라! 이 녀석들, 인상이 안 좋아”라며 양세형에게 호통쳤다. 그러자 양세형은 “예의는 지켜야지”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훈은 이승기를 왕의 관상으로 꼽은 이유에 관해 “영화나 드라마 봤을 때 왕 역할 했을 때 잘 어울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분이 낮을 것 같은 관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강훈은 신분이 낮을 것 같은 관상으로 ‘김동현’을 꼽았다. 그러자 김동현은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원래 무사나, 장군 쪽인데”라며 쓴맛을 다셨다.‘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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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