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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정형돈이 ‘뭉쳐야 찬다’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정형돈, 박태환, 모태범 등 ‘어쩌다 FC’ 멤버들이 ‘상암불낙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어쩌다FC’ 멤버로 코트 위에 선 정형돈은 앞서 ‘뭉쳐야 찬다(뭉찬)’로 호흡을 맞췄던 허재 감독에게 서운함을 표출했다. 그는 “우리 친구들이 갈 곳이 없다. 다 어려운 친구들”이라며 ‘뭉찬’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정형돈은 “02 서울 전화만 기다리는 친구들, 다들 ‘뭉찬’ 끝난 뒤 이것저것 사업 벌였다”라며 “하소장(하태권) 님은 ‘뭉찬’ 들어가자마자 배드민턴 체육관 열었다가 여기까지 왔다. ‘뭉찬’ 하면서 요한이 빼도 다 스포츠센터 냈다. 지금 버티는 애 박태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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