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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우주소녀(WJSN)의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설아, 엑시, 보나, 은서)이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우주소녀 더 블랙은 지난 12일 오후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데뷔 앨범 ‘My attitude(마이 애티튜드)’ 발매 기념 스페셜 쇼를 진행했다.
이날 “모든 컬러를 합친 최후의 색으로 견고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팀명을 설명한 우주소녀 더 블랙은 데뷔 비하인드는 물론 앨범 언박싱과 신곡 맛보기, 포인트 안무 공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센스 넘치는 하트 공약으로 80분을 가득 채웠다.
특히 설아와 엑시, 보나, 은서는 2019년 우주소녀 콘서트 ‘Would you stay♥ Secret Box(우 주 스테이 시크릿 박스)’에서 보여줬던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의 ‘BO$$(보스)’ 커버 무대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우주소녀 더 블랙이 결성됐다며 유닛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고, 은서는 앞으로 ‘K팝의 보스 유닛’으로 불리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또 타이틀곡 ‘Easy(이지)’에 대해 우주소녀 더 블랙은 “지금의 계절과 딱 맞는 곡이다. 온도 차가 있는 곡인데 비주얼, 안무, 각자의 아우라도 킬링 포인트지만 스타일링이 다 한 곡”이라며 이미지 변신에 대한 자신감까지 드러냈다.
이어 우주소녀 더 블랙은 ‘Easy’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는가 하면, 앨범 언박싱을 통해 블랙과 화이트 버전의 다채로운 구성의 앨범을 아낌없이 스포일러하며 팬들과 즐거운 소통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우주소녀 더 블랙은 ‘Easy’ 무대를 최초 공개, 4인 4색의 강렬한 블랙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오래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시켰다.
우주소녀 더 블랙은 설아와 엑시, 보나, 은서로 결성된 우주소녀의 두 번째 유닛이다. 쪼꼬미(Chocome) 이후 7개월 만에 새롭게 출격한 우주소녀 더 블랙이 펼쳐 보일 치명적인 반전 매력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데뷔 신고식을 마무리한 우주소녀 더 블랙은 ‘Easy’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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