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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2PM 준호가 절친한 후배 갓세븐 진영을 집으로 초대한다. 준호의 옷방 상태를 보고 충격을 받은 진영이 자발적으로 방 정리에 나선다.
오늘(2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PM 준호가 갓세븐 진영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낸다.
‘나 혼자 산다’에서 2PM 준호가 절친한 후배인 갓세븐 진영을 집으로 초대한다. 진영은 집을 구경하던 중 13년의 자취가 깃든 준호의 드레스룸을 마주하고 하드캐리하게 옷방 정리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 왼손잡이인 준호는 오른손잡이 젓가락질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알고보니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역을 맡아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연습을 자처하고 나섰다.
준호는 집념의 젓가락질로 열정을 활활 불태웠다고 해 그가 오른손 젓가락질에 성공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눈코 뜰새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 준호가 잠시 쉬려는 찰나 초인종이 울린다. 준호의 집을 찾아온 주인공은 절친한 후배 갓세븐 진영. 가수 겸 배우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준호의 집을 처음 방문한 진영은 집 구경에 나섰고 드레스룸의 방문을 열자 별안간 웃음보를 터트린다. 옷가지들로 발 디딜 틈 조차 없는 드레스룸을 마주한 진영은 준호와 함께 옷방 정리를 시작한다.
13년의 세월 그대로를 간직한 옷방 상태에 충격을 받은 진영은 옷방에서 유물급 아이템들을 발견해내며 옷방 구석구석을 정리했다고 해 드레스룸이 어떤 변화를 맞이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직 군대를 가지 않은 진영은 진지하게 자신의 고민들을 털어놓는다. 진영의 현실적인 고민에 준호는 “나를 더 단련시켰던 것 같아”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2PM 준호와 갓세븐 진영의 진심이 오가는 대화는 오늘(2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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