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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4일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이승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서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선후배 사이로 만난 이승기와 이다인은 골프를 통해 공통분모를 쌓고 친분을 이어 나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또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한 매체는 이승기와 이다인이 지인들에게도 숨기지 않을만큼의 사이라고도 설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이어지자 대중의 축하물결도 이어졌다. 열애설 이후 빠르고 쿨한 인정으로도 주목 받았다. 때문에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두 선남선녀에 대한 축하하 쏟아진 것.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공개열애 뿐 아니라 신인 시절부터 17년간 몸 담아온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소식도 밝혔다. 이승기는 신생 1인 기획사를 차려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데뷔 17년만에 새로운 공개열애와 신생 기획사 서립을 앞둔 이승기는 최근 tvN ‘마우스’를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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