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다인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계속되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4일 제기된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의 새로운 공개열애 커플로 떠올랐다.

골프라는 공통분모로 친해져 교제를 시작했다는 두 사람에 대해 가족끼리도 왕래가 있었다는 소식도 이어지면서 결혼설까지 피어올랐다.

이승기가 과거 SBS ‘집사부일체’ 등 예능에서 결혼을 두고 고민했던 장면까지 다시 화제가 됐다.

이뿐 아니라 이승기가 지난해 성북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56억3500만원에 매입한 것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기가 매입한 2층 단독주택은 1980년대 초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시기쯤 이다인과의 교제도 맞물렸을 것이라 관측이 나오면서 더욱 결혼설에도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한편 이승기는 데뷔때부터 17년간 몸담아온 후크엔터테인먼트와도 오는 31일부로 계약이 종료된다. 이후 신생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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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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