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유민이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유민과 영상통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유리는 "유민은 한국에서 활동한 친구로 한국을 너무 좋아한다. 젠보다 한 살 많은 아들이 있어, 제가 임신했을 때 어떤 걸 먹어야 되는지도 많이 물어봤다. 우리는 환경이 비슷하다"라고 소개했다.


유민은 영상통화로 마주한 사유리와 젠을 보고 "젠이 한 달 때 보고 그 이후로는 보지 못했다. 내 아들은 잘 있다. 지금 어린이집에 가 있다"라며 반가워했다.


사유리가 유민에게 "젠은 머리숱이 많이 없다"고 고민을 토로하자 유민은 "밀어봐도 될 것 같다"라며 미소 짓기도. 두 사람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통화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유민은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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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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