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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세븐틴이 빌보드 메인차트 1위 목표를 밝혔다.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18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 컴백한다. 컴백을 앞두고 이날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8개월만에 돌아온 세븐틴 에스쿱스는 “캐럿(팬덤)분들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사랑의 힘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는 감각적인 신시사이저 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R&B 기반의 팝 장르 곡이다.
지난해 연간 음반 판매량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아시아 최고 그룹’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에 이어 정규 3집 ‘언 오드’까지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컴백을 앞두고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해 드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로 빌보드를 꼽았다. 승관은 “처음으로 금요일에 앨범을 발표한다. 미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빌보드 메인차트 순위에 올라가보고 싶다. 1위에 오르면 좋겠다”는 다부진 각오도 밝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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