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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다큐영화 최초 대국민 편집자 공모 오디션을 진행하는 ‘저니맨:시대를 거스른 자’에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 동참한다. 이번 다큐의 집행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윤상현 의원은 영화 전반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며 “평소 스포테인먼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무한한 소명 의식과 책임감을 느낀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어쩌면 ‘저니맨’일지 모른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니맨:시대를 거스른 자’는 스포테인먼트 컨텐츠로 자문위원단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해 ‘777 프로젝트’의 격을 높였다. 심사위원단은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었고 편집작업 총괄은 문인대 편집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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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작사 SSOG는 대국민 편집자 공모 오디션 ‘777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777 프로젝트’ 공모전은 서류심사부터 총 4차례에 걸친 대국민 오디션 형식으로 치러진다.
17일부터 시작되는 서류전형(1차)은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첨부하여 이메일(kspda@naver.com)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2차에서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작성하는 콘티 심사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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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 심사는 7가지 옴니버스 구성 중 하나의 스토리를 선택하되 중복 참여도 가능하도록 열어두었다. 3차에서는 콘티를 기반으로 제작한 편집영상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3차까지 통과한 7인은 공모전 수상자 7인으로 선정되는데,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4차 심사는 대국민 오디션 성격의 관객 평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국민 오디션으로 결정되는 최종 1위 상금은 700만원이다. ‘777 프로젝트’의 자세한 공모 요강은 오는 17일 각종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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