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이미지] \'KISS OR DEATH\'_티저 캡처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몬스타엑스 (MONSTA X)가 미스터리 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지난 21일 유니버스 앱과 공식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MONSTA X)의 신곡 ‘KISS OR DEATH (키스 오어 데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Crime Scene(크라임씬)’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짙은 구름 속 질주하는 급행열차 안에서 사건 현장을 배회하는 모습이 빠르게 교차해 날 선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멤버들 각자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려는 듯한 긴박한 모습과 비트 있는 사운드로 강렬한 서스펜스 영화를 연상케 해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시곗바늘이 빠르게 돌아가는 회중시계를 바라보는 셔누, 기현의 미스터리한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회중시계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묘사된 만큼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의미로 해석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몬스타엑스는 6월 발매한 ‘One Of A Kind (원 오브 어 카인드)’를 통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섭렵한 것은 물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Forbes)와 그래미닷컴의 호평을 받으며 K팝 신에서 유일무이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독보적으로 세계관으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는 유니버스 뮤직과 몬스타엑스와의 만남은 또 한 번 최고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유니버스 뮤직 신곡 ‘KISS OR DEATH’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사진 | 엔씨소프트/클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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