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숏비디오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야생돌’이 관찰자로 나선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새 숏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종국→브레이브걸스 유정의 ‘화기애애’ 뒷말 잇기 게임 영상 등이 공개됐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은 지난 20일 공식 SNS에 관찰자 6인의 뒷말 잇기 게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관찰자들은 특정 단어의 앞말을 듣고 뒷말을 이어 말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차태현은 ‘짱구는 못말려’, 유정은 ‘전국 노래자랑’, 김성규는 ‘무한도전’, 이선빈은 ‘펜트하우스’, 이현이는 ‘1박 2일’을 쉽게 외치며 남다른 순발력을 과시했다.

특히 김종국은 앞말 ‘극한데뷔’를 듣자마자 ‘야생돌’이라고 답하며 유쾌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다른 관찰자들도 박수를 치며 즐거워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관찰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한 숏비디오를 순차 오픈 중인 ‘야생돌’은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극한의 데뷔 전쟁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자리해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한다.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는 트레이너 군단으로 뭉쳐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파격적인 포맷으로 본 적 없던 서바이벌을 펼칠 ‘야생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iaspire@sportsseoul.com

사진 | ‘야생돌’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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