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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SK텔레콤 CS T1(이하 T1)’이 게이밍 및 e스포츠 주변기기 분야 기업인 ‘스틸시리즈(SteelSerie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틸시리즈는 LoL을 비롯해 발로란트, 도타2, 펍지 등에서 활약하는 T1 선수단의 공식 헤드셋 파트너로 선정됐다. T1 소속 모든 선수들은 스틸시리즈가 새롭게 출시한 ‘Arctis Prime’ 헤드셋을 제공받게 된다. ‘Arctis Prime’은 스틸시리즈의 헤드셋 라인업 ‘Arctis’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정확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고성능 경량 헤드셋이다.
에티샴 라바니 스틸시리즈 CEO(최고경영자)는 “우리의 목표는 최고의 e스포츠 팀들과의 협업을 통해 게임 산업의 미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어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스틸시리즈와 T1은 모두 e스포츠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결을 같이 하는 파트너와 협업한다는 사실이 매우 영광이다”고 말했다.
조 마쉬 T1 CEO는 “스틸시리즈를 우리의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제 T1 선수들과 스트리머들은 최고의 헤드셋을 착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T1과 스틸시리즈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계적인 e스포츠 브랜드인 스틸시리즈는 협력 기업들 및 공동 제작자들과 힘을 모아 제품 아이디어와 디자인, 테스트 및 출시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게이밍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기 위해 e스포츠 및 게임 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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