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타이거 우즈가 소유한 퍼터의 가치는 39만3천300달러(한화 약 4억5천만원)!’
미국의 스포츠매체 ESPN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용한 퍼터가 지난 30일(한국시간) 열렸던 에이지 골프 경매에서 39만3천300달러에 팔렸다고 전했다.
이 퍼터는 우즈가 프로대회에서 사용한 것이 아닌 연습용 퍼터여서 더욱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퍼터는 유명 골프용품회사인 스카티 카메론이 제작했다.
이번에 낙찰된 가격은 골프 클럽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골프 관련 최고가는 1934년 마스터스 초대 챔피언에 오른 호튼 스미스의 그린 재킷으로 2013년에 68만2천 달러(한화 약 7억9천만원)에 팔렸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타이거 우즈 SNS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