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CI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모두 취소 했다.

9일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코로나19상황에서도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개최지 시·군인 파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다.

그러나 대회가 임박해 가는데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연장되는 등 도민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양 대회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체육회 관계자는“장애인체육의 꽃인 양 대회를 원만하게 개최하기 위해서 대회 관계자들과 협의를 계속 해왔는데 끝내 취소돼 안타깝고 허탈하다. 내년 용인시 대회에서는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전한 대회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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