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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이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과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4회초 무사 내야안타를 치고 있다. 2021. 11. 2.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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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이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과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4회초 무사 내야안타를 치고 있다.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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