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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의 아내인 모델 김정임이 49세에도 군살없이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김정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여자 남자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는 위드코로나처럼, 위드다이어트로 살아가는 세상이 온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운동을 하시고 저처럼 먹는 것에 환장하는 사람은 먹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49년 평생 살 한 번 쪄본 적 없이 그렇다고 빠져본 적도 없이 살아왔다”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정임은 허리를 드러낸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가는 허리는 물론, 복근까지 선명하게 드러난 건강미 넘치는 몸매는 보는 이를 감탄하게 한다.

1973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49세인 김정임은 2004년 홍성흔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김정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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