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쌍문동 성기훈씨' 전성시대다.


넷플릭스 역대 최고 화제작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톱스타로 우뚝 선 이정재가 1020 세대의 워너비 톱스타 정호연, 블랙핑크 제니와 다정한 셀카로 부러움을 샀다.


이정재는 14일 자신의 SNS에 '오징어게임'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호연과 손을 꼭 잡고는 다정히 이마를 맞댄 채 미소짓는 사진을 올렸다.



극중에서도 성기훈 역의 이정재와 강새벽 역의 정호연은 끝까지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의 괴물화를 막는 참 특별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핑크 제니와 활짝 웃는 인증샷이 터졌다. 골드 홀터넥을 입은 제니는 이정재 옆에서 빵 터져 웃고 있고, 이정재도 코를 찡긋하는 특유의 웃음으로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CMA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당일 멋진 턱시도 차림으로 오랜 연인 임세령 대상 부회장과 등장한 이정재는 현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셀럽이었다.


이정재는 현장에서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넷플릭스 공동CEO 테드 서렌도스, LACMA 에바 차우 이사, 아끼는 후배 이민호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만남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정재는 LA와 뉴욕 등 미국 현지에서 '오징어게임' 관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정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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