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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SF9이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돌아왔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이 오늘(22일) 4개월만에 열 번째 미니 앨범 ‘RUMINATION’으로 컴백한다. SF9 아이덴티티인 ‘치명적인 섹시함’의 결정판이 될 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를 꼽아봤다.

# 새로운 미래를 약속할 SF9의 미니 10집 ‘RUMINATION’

SF9의 미니 10집 ‘RUMINATION’은 SF9의 ‘9lory(글로리)’ 세계관 프리퀄로 ‘9lory’ 이전, 현실 세계에 흩어져 있던 SF9 아홉 명의 히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서 SF9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기억’(RUMINATION)들로 힘들어하지만, 아픈 감정의 고리를 끊고 결국 서로의 상처를 치유한다. 하나된 모습으로 영광스러운(‘9lory’) 순간으로 나아갈 SF9, 새로운 미래를 약속할 새 앨범이 될 것이다.

# SF9 아이덴티티, ‘치명적인 섹시함’ 결정판이 될 신곡 ‘Trauma’

SF9은 그룹 아이덴티티인 ‘치명적인 섹시함’의 결정판이 될 신곡 ‘Trauma’로 돌아온다. ‘Trauma’는 트라우마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갈 SF9의 모습을 담았다. 영화 같은 무드의 스토리와 함께 SF9 전매특허 치명적인 섹시함을 담은 무대가 또 한번 대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의자를 활용한 스케일 있는 퍼포먼스 또한 이번 신곡의 관전 포인트다.

#멤버들 참여도X완성도까지 잡은 새 앨범

이번 앨범은 SF9 멤버 전원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꿈, 사랑, 이별, 고마움 등 다양한 감정을 앨범 전체에 녹여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랩퍼 라인 영빈, 주호 휘영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Trauma’ 외에도 R&B 발라드 ‘Memory’,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Dreams’, 절제된 감성을 이끌어낸 ‘Gentleman’, 멤버 영빈과 인성의 듀엣 곡 ‘잠시 (On And On)’, 에너제틱하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의 ‘Scenario’, 팬들을 향한 소중한 진심을 담은 주호의 자작곡 ‘오늘이라서 (For Fantasy)’까지 총 일곱 가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담겼다.

SF9은 오늘(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RUMINATION’을 발매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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