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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감성 발라더’ 존박이 겨울 발라드로 돌아온다.

존박이 오는 9일 새 싱글 ‘밤새 서로 미루다’로 돌아온다. 이에 앞서 존박 소속사 뮤직팜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밤새 서로 미루다’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깊은 밤 하늘을 표현한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이를 배경으로 존박의 새 싱글 ‘밤새 서로 미루다’에 대한 발매 일자가 공개되어 눈길을 모은다.

‘밤새 서로 미루다’는 겨울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존박이 작사에 일부 참여하였다. 또한, 태연, 레드벨벳, EXO, 하성운 등 유명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작업에 참여해온 프로듀싱팀 모노트리(MonoTree)의 이주형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 곡은 지난 10월 싱글 ‘제자리’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존박은 올 한 해 싱글과 미니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존박의 신곡 ‘밤새 서로 미루다’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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