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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한예슬이 지인 결혼식에서 화려한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우리 동형이가 결혼했어요! 축하축하. 피곤한지 영혼 탈탈 털린듯. 결혼식은 피곤한 거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예슬이 신랑인 지인과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보라색 아이 메이크업에 호피무늬 털 코트를 걸친 한예슬의 화려한 하객패션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10살 연하인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며 열애 중이라고 직접 밝혀 화제가 됐다. 2019년 SBS 드라마 ‘빅 이슈’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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