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크한남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가 역대 아파트 최고 매매가를 경신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3일 거래된 아파트 ‘파르크한남’ 전용면적 268.95㎡(2층)가 120억 원에 팔렸다.

지난달 26일 같은 아파트 268.67㎡(4층)이 117억원에 팔리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뒤 17일 만에 다시 최고 매매가를 경신한 셈이다.

종전 최고가 기록은 지난 9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고가 연립주택인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 273.64㎡(185억원)이었다.

‘파르크한남’에는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가수 싸이, 태양·민효린 부부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파르크한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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