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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이승연이 한 해를 돌아봤다.
30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을 정리하며 문득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일을 적어보니 크게 두 가지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첫째는 다이어트 성공인 것 같다. 살쪄본 적 없는 걸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자랑은 아니지만 우연히 제 눈에 띈 1년 전 사진 비교로 보여드린다”라며 다이어트하기 전후 사진을 비교해 올렸다.
이어 이승연은 “둘째는 건강도 되찾고 활기도 되찾은 덕분에 우리 SNS 식구들과 소통도 활발하게 하고 제가 알고 있는 여러 가지 상식 노하우들도 나눌 수 있게 된 점이다”라며 “남아있는 이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22년은 모두 저처럼 건강하게 활기 있게 바뀌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1992년 제36회 미스코리아 ‘미’로 선정돼 데뷔한 뒤 드라마 ‘주홍글씨’, ‘부잣집 아들’,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 2002’ 등의 출연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이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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