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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래퍼 이영지(20)가 속옷 화보 사진으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과감하게 공개했다.
이영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라톱과 청바지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이영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로 13㎏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이영지는 매혹적인 눈빛에 군살 없이 날씬한 허리선과 복근을 드러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개그맨 이상준이 “나 닮았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필사적으로 뺐네 흥”이란 댓글로 웃음을 안겼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홍현희와 가수 송가인도 각각 “영지야 새해 복 많이 받아. 너무 예쁘다”, “와우 대박 멋있어”라고 호응했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오는 4일 ‘래원X이영지 콘서트 꽃말: 매듭’을 연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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