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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런닝맨’ 새해 맞이 대결이 그려진다.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새해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유재석과 김종국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 중 한 미션은 눈을 가리고 오직 후각·청각·촉각만을 이용해 승패를 결정짓는 최강 난이도로 꾸며졌다. ‘런닝맨’의 최강 라이벌, 유재석과 김종국이 잔머리와 힘으로 맞대결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했는데, ‘호랑이 능력자’ 김종국은 “내가 나설 차례인가”라며 본격적으로 ‘유재석 잡기’에 돌입했다.
김종국은 눈을 가리고도 유재석을 정확히 잡아내는 ‘투시 능력’과 김종국 마음대로 유재석의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하는 ‘스핀 신기술’까지 발휘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유재석은 “지긋지긋한 김종국”이라고 울분을 터뜨리다 업그레이드 된 잔머리로 김종국의 힘에 대응해 긴장감이 고조됐다.
9일 오후 5시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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