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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가수 출신 요리 연구가 이지연이 파혼했다.
2일 이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2013년에 한 약혼을 깨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로 지내기로 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2013년 약혼하며 올렸던 게시물을 캡처해 함께 게재했다.
1987년 노래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데뷔한 이지연은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늦지 않았어요’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은퇴 후에는 미국에 거주하며 요리 연구가로 활동했고 미국에서 레스토랑도 운영했다. 2008년 결혼 18년 만에 남편과 이혼했고 이후 9살 연하의 미국인 셰프와 약혼을 했다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이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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