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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채널S 진격의 할매

[스포츠서울 | 김민지 인턴기자] 채널S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서 국민 할매 트리오로 활약 중인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울고 웃는 다양한 사연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8일 방송되는 ‘진격의 할매’ 3회 예고편에는 커플룩으로 옷을 맞춰 입은 모녀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저 때문에 딸이 악플을 받고 있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박정수는 직접 악플들을 읽다가 “저걸 왜 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사연자는 속 이야기를 꺼내려다 결국 참던 눈물을 흘려, 이 모녀가 어쩌다가 악플에 시달리게 됐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3번이나 사기를 당했다는 사연자가 등장해 “4000만원, 8000만원, 5000만원…”이라며 놀라운 금액을 밝혀 나문희와 박정수를 ‘어이 상실’로 만들었다. 또 “털이 너무 싫다”며 뜻밖의 고민으로 찾아온 사연자에 김영옥은 경악하며 “내보내...빨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지각색의 고민을 가지고 할매들을 찾아온 사연자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을지는 8일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MZ세대 취향저격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된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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