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곧 둘째 출산을 앞둔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지인들과 함께한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8일 자신의 SNS에 지인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순산을 준비하는 모습을 알렸다. 축하 꽃다발을 든 황정음을 중심으로 배우 오윤아, 전혜빈, 슈가 출신 아유미, 애프터스쿨 주연 등 지인들이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화관을 쓴 황정음이 지인들의 선물을 열어봤는데 하늘색 팬더 모자와 턱받이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다른 사진에도 푸른색 곰인형이 등장해 둘째도 아들로 추정됐다.


황정음의 지인은 "도도리 빨리 나와서 이모랑 만나자. 순산하자 음아"라고 말했고, 황정음은 "도도리 낳고 바로 고고씽 할거야"라며 답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씨와 결혼해 이듬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4년만인 2020년9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다행히 지난해 남편과 갈등을 봉합했고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황정음 전혜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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