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김준수와 영탁이 이상형을 밝혔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김준수와 영탁이 캠핑장에서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날 MC 홍현희가 캠핑장에 깜짝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식사를 하던 홍현희는 둘에게 이상형을 물어봤다.

김준수는 “누나랑 비슷한 느낌이 좋을 것 같다. 나를 웃긴다기 보다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외적으로는 “전혀 상관없다”고 밝혔다.

다만 “특징이 하나 있다”라며 “20대 중후반을 넘어가면서 나도 몰랐는데 키 큰 분한 때 끌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영탁은 “나는 반대로 165cm이하였다”고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서로 의 상할 일은 없겠다. 평생 친하게 지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둘은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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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