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가수 라비(RAVI)가 신곡 ‘WINNER’ MV 3일 만에 300만 뷰 돌파와 함께 스페셜 안무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의 타이틀곡 ‘위너(WINNER)’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안무 영상 속 라비는 체크무늬 모자와 올블랙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무대 위와는 다른 편안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비는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하고 디테일한 춤 선과 능숙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댄서들과 마치 한 몸인 듯 절도 있게 맞아떨어지는 군무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위너’ 뮤직비디오는 발매 3일 만에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안무 영상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너’는 록을 기반으로 감정을 터트리는 듯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사랑하는 존재 앞에만 서면 소멸되는 승부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노래다.

특히 특유의 보이스로 실력파 신예 래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피처링으로 라비와 특급 시너지를 발휘하며 많은 리스너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위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2022 라비 콘서트 - 르브아(2022 RAVI CONCERT - REVOIR)’를 개최하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iaspire@sportsseoul.com

[사진 제공 = 그루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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