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한지민이 수많은 팬덤을 이끌고 있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tvN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종료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한지민은 18일 자신의 SNS에 "굿바이 영옥. 4월에 만나요" 라는 글로 지난해 10월말 촬영을 시작한 '우리들의 블루스' 소식을 알렸다.
스태프들이 찍어준 사진 속에서 꽃다발을 든 한지민 뒤로 "애기해녀 영옥, 물질하느라 하영 속았져"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극중 해녀 이영옥으로 출연한 한지민은 해녀복을 입고 바닷가에 앉은 모습, 입수 직전의 모습 등을 올리며 촬영을 추억했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톱배우들이 줄줄이 캐스팅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를 비롯해 한지민, 이병헌, 차승원, 이정은, 엄정화 등이 출연한다.
노 작가가 tvN'라이브'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KBS2'그들이 사는 세상' 부터 호흡을 맞춰온 김규태PD가 연출을 맡았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한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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