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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인턴기자]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5·영국)가 젠데이아 콜먼(25·미국)과 이탈리아의 한 식당에서 공개연애를 즐겼다.

다수의 외신은 이 영화배우 커플이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트라스테베레 인근 앤티카 페사에서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그들은 벽난로 옆 구석에 앉아 사랑스러웠다. 그들은 서로를 단단히 사랑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목격자의 말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저녁 7시쯤 함께 식당에 도착했는데 젠데이아는 터틀넥과 검은 코트를 입고 평상시의 화려한 룩으로 도착했으며, 톰 홀랜드는 카디건 아래 흰색 티셔츠를 입었다.

젠데이아와 홀랜드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요리를 맛본 후 이 식당의 주방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주방장인 파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오후 10시 30분경에 떠났다고 한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인연을 맺었다. 둘은 극 중 연인 역할을 하다가 실제로 사랑에 빠졌다. 지난해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달달함을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은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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