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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 인턴기자]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가수 권은비와 신곡 발매를 한다는 소식과 함께 공개 일정을 알렸다.
지난 4일 유니버스는 앱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ESPER’ 커버 이미지와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권은비 신곡 소식을 전했다. 5일 유니버스 측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유니버스 뮤직 신곡 권은비 ‘ESPER(에스퍼)’ 발매를 확정 지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화이트 프릴 장식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권은비가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청초한 비주얼에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함께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라 유니버스는 오는 6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7일 콘셉트 트레일러, 8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뒤, 발매 당일인 10일 오후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특히, 발매 이후에도 신곡에 대한 열기는 이어 나갈 전망이다. 11일 ‘ESPER’ 퍼포먼스 영상 최초 공개는 물론, 15일에는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유니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권은비는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OPEN(오픈)’을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OPEN’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총 17개 국가 및 지역 TOP3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입증해 주목을 받았다.
유니버스는 지난해 IZ*ONE(아이즈원), 조수미x비, 박지훈,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AB6IX, CIX,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스트로(ASTRO), 우주소녀, 위아이(WEi), 드리핀(DRIPPIN), 오마이걸, SF9, ATEEZ(에이티즈)까지 쟁쟁한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신곡을 발매했다. 특히, 유니버스만의 독창적인 콘셉트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오리지널 K-콘텐츠 맛집’ 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어, 가수 권은비와의 시너지를 예고해 글로벌 팬들에게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신곡 권은비 ‘ESPER’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본편은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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