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전참시
제공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서울 | 김민지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 매니저들은 퇴근을 뒤로 미루고 박세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0회에서는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퇴근 후 데이트 모습이 담긴다. 이날 매니저들은 박세리 껌딱지 면모를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랜만의 이른 퇴근에 “해 뜰 때 퇴근은 옳지 않다”라며 박세리에게 불금 데이트를 제안한 것. 이에 박세리는 “회사 대표랑 같이 놀고 싶냐~”라며 매니저들에게 “제발 퇴근 좀 해~”를 외쳐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

박세리는 매니저들의 성화(?)에 결국 데이트에 나선다. 먼저, 이들은 남산 서울타워에 올라 마치 친자매처럼 화기애애한 시간을 만끽한다. 남산의 상징인 케이블카와 하트 자물쇠는 물론, 기념사진까지 찍으며 야무지게 불금을 즐긴다고.

특히, 마지못해 끌려온 것 같던 박세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스럽게 서울타워 앞에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더해 박세리는 불금 데이트의 화룡점정을 찍는 역대급 코스를 공개, 매니저들의 환호성을 일으켰다고 한다.

과연 박세리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코스는 어디였을지.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유쾌한 불금 데이트는 5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j98_24@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