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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제타 존스. 사진출처 | 캐서린 제타 존스 SNS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할리우드 명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52)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여성들을 위해 메시지를 남겼다.

존스는 8일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신의 SNS에 다양한 모습의 우크라이나 여성들의 사진을 게시한 후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우크라이나의 용감하고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존경을 나타낸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24일 인접 국가인 우크라이나에 침공해 전쟁을 일으켰다. 존스가 게시한 사진에는 러시아와 맞서 싸우는 여군을 비롯해 아이를 돌보거나 피난길에 오른 여성들의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영국 웨일즈 출신의 존스는 영화 ‘마스크 오브 조로’로 스타덤에 오른 후 ‘엔트랩먼트’, ‘시카고’ 등의 영화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시카고에서는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2003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존스는 영화 ‘원초적본능’으로 유명한 마이클 더글러스와 2000년에 결혼해 지금까지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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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제타 존스가 SNS에 게시한 우크라이나 여군 모습. 사진출처 | 캐서린 제타 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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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제타 존스가 SNS에 게시한 아기를 돌보는 우크라이나 여성의 모습. 사진출처 | 캐서린 제타 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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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제타 존스가 SNS에 게시한 아기를 돌보는 우크라이나 여성의 모습. 사진출처 | 캐서린 제타 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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