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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뷰티마스터‘ 이미나가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했다.
방송인 출신 ’뷰티마스터‘로 활약 중인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미나 대표가 산불 피해 이웃에 대한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전해왔다고 10일 밝혔다.
이미나는 리포터, MC 등으로 활동하다 현재 스파더엘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블레싱마음상담연구소 소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미나 태표는 특히 피부 전문가로 인정받아 SNS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나 대표는 “산불 피해로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안타까워 하면서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과 현장에서 몸바쳐 애써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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