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2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폴스타 2’가 환경부 주최 국내 유일 전기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Electronic Seda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스웨덴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가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을 수상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EV 어워즈 2022’는 환경부 주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가 올해 신설한 국내 유일의 전기차 어워즈로, 자동차 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평가와 약 2천 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소비자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다.

심사 후보모델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출시한 9대의 국산 및 수입 전기차를 대상으로 했으며, 심사항목은 ▲차량 퍼포먼스와 ▲미래지향적 디자인, ▲친환경성, ▲운전 편의성, ▲가격 경쟁력 등 총 10개 부문이다.

폴스타 2는 퍼포먼스와 디자인, 합리적 가격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프리미엄 전기차답게 전동화에 특화된 제품력과 기능,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였다”, “특유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후속차들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고 평가했다.

폴스타 2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TMAP) 인포테이넌트 시스템, 유로 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 그리고 5000만원 중반대부터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까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폴스타 2는 오는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차량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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