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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연설을 모은 연설집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김영사)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30일 현재 초판 6000부가 모두 판매돼 2쇄 2만부를 추가로 인쇄한 상태라는 것이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문 대통령이 재임 5년 동안 국내 주요 행사 및 해외 순방 등에서 했던 주요 연설을 모은 책이다. 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대통령비서실이 엮은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됐다. 문 대통령의 말과 글에서는 보훈 관련 주요 연설을 담았고, 해외 순방 후 남긴 글, 대한민국 미래 어젠다와 관련한 연설 등을 엮었다.
“나라의 이름을 지킨 국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제대로 보답하는 나라, 서러운 죽음과 고난이 없는 나라, 참이 거짓을 이기는 나라로 나아가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이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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