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박군과 한영이 오는 4월26일 결혼식을 올린다.

3일 박군의 팬카페 ‘박군사단’에는 ‘♥박군사단 가족님들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서 박군은 “박군사단 가족 여러분, 다름이 아니라 드디어 소중한 제 사람과 결혼식 날짜가 잡혀 우리 박군사단 가족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글을 남겼다”며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4월 26일 양가 어른·친지들만 모시고 간소하게 예식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많은 우리 가족님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결혼후에도 항상 씩씩하고 한결같은 박군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8세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받은 박군과 한영은 지난 2월28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박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꿈이 흔들릴 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 앞으로 팬들 말씀대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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