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 사진을 찍으려면 뭔들 못할까.
배우 김지우가 딸과 함께 찍힌 투샷을 공개하며 올린 글에 지인들이 '공감' 버튼을 눌렀다.
김지우는 10일 자신의 SNS에 온통 핑크색으로 장식된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를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지우는 하이힐 모양의 핑크색 의자에 딸과 마주보고 앉은 모습이다. 딸기 가디건에 딸기 치마를 입은 딸이 김지우를 바라보는 가운데 딸의 모습을 찍으려 한쪽으로 허리를 휜 김지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지우는 "어떻게든 딸을 찍어보겠다는 엄마의 의지"라는 글로 공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인들은 "이 맘 알지"라며 호응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 2014년 딸을 낳았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지우 SNS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