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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최근 결혼한 손예진, 현빈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1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손예진, 현빈 부부는 이날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난 3월 3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10여일 만이다.

한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달 3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현빈은 “항상 나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라며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우리 둘의 첫 발걸음을 기쁘게 응원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손편지를 올렸다. 손예진도 “제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이 생겼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알렸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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