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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가수 노틸러스가 이별의 민낯을 담은 신곡 ‘이별은 올텐데’로 멜론 차트인에 달성했다.
노틸러스는 지난 10일 신곡 ‘이별은 올텐데’ 발매 후 멜론 최신차트 10위(11일 오전 8시 기준)를 달성하며 감성적인 사운드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신곡 ‘이별은 올텐데’로 멜론 차트인에 성공한 노틸러스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별은 올텐데’ 뮤직비디오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해하고, 이별을 앞두고 서로를 외면하는 연인의 모습이 담겼고, 여기에 따뜻하면서도 처절한 노틸러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애절한 무드와 동시에 ‘이별은 올텐데’ 뮤직비디오에는 노틸러스가 깜짝 출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미국 LA에서 촬영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이번 노래 너무 슬프다”, “한 번 들어도 귓가에 계속 맴돈다”, “몇 번을 듣는 건지...정말 좋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애절한 감성의 진수를 선사한 신곡 ‘이별은 올텐데’는 노틸러스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별 발라드 곡으로, 차분하고 감성적인 노틸러스만의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여 듣는 감동을 더한다. 마음을 울리는 노틸러스의 보컬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며 풍부한 감성이 더해졌다.
앞서 노틸러스는 지난해 10월 가수 이영현과 듀엣곡 ‘마주 앉아서(Sad Ending)’ 발매에 이어 최근 드라마 ‘스폰서’의 OST ‘한 마디(The Desire)’로 벅찬 감동을 선물한 바 있다. 듀엣과 OST 발매에 이어 신곡으로 컴백한 노틸러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노틸러스의 신곡 ‘이별은 올텐데’ 활동에 이어 여러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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