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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이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 대한민국 선수단 4명에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향후 훈련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부터 장애인체육과 인연을 맺어온 JT저축은행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장애인동계스포츠 발전에 더 기여하게 됐다.
후원 전달식은 지난주 서울 사무처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사무총장을 비롯한 JT저축은행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총 2000만원이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노르딕스키 신의현(창성건설), 스노보드 박수혁(경기도장애인체육회), 파라 아이스하키 최혁준(서울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 백혜진(의정부 롤링스톤)에게 각 500만원씩 전달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JT저축은행의 이번 후원이 장애인동계스포츠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으며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줄 것 기대한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이사는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임직원들이 새로운 감동과 희망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JT저축은행이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대중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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