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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리오넬 메시만 파리생제르맹(프랑스)에 남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메시가 파리생제르맹에 남는 최후의 아르헨티나 국적 선수가 될 것이다. 앙헬 디 마리아, 마우로 이카르디, 레안드로 파레데스는 모두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올 여름 대대적인 변화와 마주한다. 핵심 자원인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도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우선 디 마리아는 파리생제르맹과 계약 연장 체결을 하지 않았다. 이카르디는 계약기간이 남아있지만 그의 활약과 공헌을 보면 남을 가능성이 작다. 2019년부터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파레데스는 프랑스 무대를 떠나 새 도전에 다가서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이들이 모두 떠나면, 메시의 선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디 마리아와 파레데스, 이카르디 등 아르헨티나 동료들은 메시의 파리생제르맹 적응을 적잖게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메시의 미래를 알 수는 없지만, 아르헨티나 동료들의 이적이 메시의 결정이 결정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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