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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용인 = 이주상기자] 23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예선이 열렸다.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이날 주요 행사인 피트 워크와 그리드 워크를 점검하며 서킷을 동분서주했다.
김동빈 대표는 대회에 앞서 “최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도 3년 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개막전에 맞춰, NFT 드라이버 카드를 발행하는 등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올해 새롭게 바뀌는 슈퍼레이스에 커다란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 슈퍼레이스는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전망돼 선수는 물론 팬들의 관심이 크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 시즌부터 ‘타이어 챔피언십 타이틀’을 신설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슈퍼 6000 클래스 2년 차인 넥센타이어가 1차 공식 테스트부터 한층 더 도약한 모습을 보이며, 기존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2강 체제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관중의 입장을 불허 또는 부분 입장만 허용했지만 올해는 전면 개방해 수많은 팬들이 용인 스피드웨이를 찾았다. 피트 워크와 그리드 워크는 물론 꼬마 레이서들을 위한 경주도 마련해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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