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정의 달
롯데월드 어드벤처 스카이브릿지에서 즐기는 아슬아슬한 풍경 사진 | 롯데월드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5월 1일부터 석촌호수 위에 문보트를 띄운다. ‘밤하늘, 호수에 수놓다’라는 콘셉트로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우주선 모양의 UFO보트 2종 등 10대가 운영된다. 탑승 시간은 준비시간을 포함해 30분으로 문보트는 3명까지, UFO보트는 어린이 포함 5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보트에 파라솔이 설치돼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연결해 음악을 들으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정의 달, 선물 같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그럴싸진관 벨리곰존에서 촬영하는 인생 샷 사진 | 롯데월드

롯데월드에는 벨리곰이 찾아온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에 마련된 셀프 포토 스튜디오인 그럴싸진관에 ‘벨리곰존’이 설치돼 벨리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롯데월드 드림캐슬 앞에는 네이버의 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와 컬래버 한 포토존이 설치됐다. 학교 콘셉트의 롯데월드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녀의 세계’ 캐릭터가 어우러져 학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매일 오후 2시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베니스의 가면 축제를 옮겨놓은 ‘환타지 마스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매일 오후 6시 30분에는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스테이지 공연 ‘로티의 모험2’이 펼쳐지고, 매일 오후 8시 40분 매직아일랜드에서는 ‘매직캐슬 라이츠 업’이 공연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정의 달
서울스카이가 미디어 아트전 ‘나는 고래’를 선보인다.  사진 | 롯데월드

서울스카이는 5월 5일부터 새로운 미디어 아트전을 선보인다. 국내 수중 사진계의 1세대 장남원 작가가 참여하는 미디어 아트전 ‘나는 고래’가 마련됐다. 고래와 사람이 어우러진 모습을 포착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천정과 벽면에 혹등고래가 바다를 헤엄치는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이 감동을 전한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롯데월드타워 541m에서 투명 브릿지를 건너면서 스릴을 맛보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오는 5월 4일~8월 15일 열리는 산호 작가 서경희의 ‘Sea-stories’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연계된 사진전도 흥미롭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5월 한달 간 삼성카드를 소지한 모든 손님들에게 동반 1인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50%,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40%, 서울스카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멤버십을 이용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동반 1인 까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드벤처에서는 5월 한달 간 어린이에게 롯데월드 종합이용권과 ‘블랙 오레 츄러스’를 제공하는 ‘5린이날엔 롯데월드 5레5’티켓을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5월 1~10일까지 이용 가능한 입장권(1일 100명 한정)을 1만원에 판매한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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